'순조로운 상승세' 안세영, 오를레앙 마스터스 2연패…“완벽한 무실점 경기 12연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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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퐁퐁티비] 배드민턴의 여왕, 안세영(삼성생명)이 12경기 연속으로 ‘퍼펙트’ 무실 게임 행진을 이어가며 세계랭킹 1위를 입증했다.
2025년 3월 6일(한국시간) 프랑스 오를레앙에서 개최된 오를레앙 마스터스(슈퍼 300) 여자단식 16강전에서, 안세영은 세계랭킹 39위인 태국의 폰피차 쯔이끼웡을 2-0(21-8 21-4)으로 쉽게 제압하며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안세영은 이전 32강전에서 인도의 운나티 후다(55위)를 2-0(21-9 21-15)으로 물리치며 기세를 올린 상태였다. 이날 16강전에서도 한 게임도 내주지 않은 안세영은, 상대의 끈질긴 저항에도 불구하고 결국 압도적인 승리를 거머쥐었다.
올해 들어 두 번의 국제 대회를 석권한 안세영은 이번 오를레앙 마스터스와 전영 오픈에서 4연속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다. 말레이시아 오픈과 인도 오픈에서 펼친 10경기에서 단 한 게임도 내주지 않는 놀라운 기량을 뽐낸 그녀는 이번 대회에서도 무실 게임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여름 파리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안세영은 오를레앙 마스터스가 끝난 후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1000 대회인 전영 오픈에 출전할 예정이다. 11일부터 시작되는 전영 오픈은 1899년 시작된 역사가 깊고 권위 있는 배드민턴 대회로, 안세영은 2년 전 한국 선수로서는 27년 만에 여자단식 정상에 오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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