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핵심’ 고승민, “동료들은 모두 귀국하는데…” 일본에 남아 부상 치료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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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퐁퐁티비] 올 시즌 롯데 자이언츠의 중심타자 고승민이 일본에서 치료를 받기로 했다.
2025년 3월 4일, 롯데 구단 관계자는 “고승민이 스프링캠프 연습 경기 중 왼쪽 발목을 접질렸다”고 전했다. 그날, 일본 미야자키현 미야코노조 야구장에서 열린 롯데와 일본 프로야구 지바롯데 마린스의 교류전에서 고승민은 2루타를 친 후 슬라이딩하는 과정에서 부상을 입었다.
관계자는 “부상 정도는 심각하지 않으며, 염좌 진단을 받았다”고 말했다. 고승민은 3일 치료를 위해 일본 요코하마의 이지마 접골원으로 이동했으며, 이 병원은 한국 프로야구 선수들 사이에서 자주 찾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구단 측은 “그는 빠른 회복을 위해 일본에 남아 약 일주일간 치료를 받은 후 귀국해 개막전 준비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롯데 선수단은 미야자키에서 2차 스프링캠프를 마친 후, 4일 일정을 마치고 5일 인천국제공항으로 귀국할 예정이다.
고승민은 2019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2차 1라운드 전체 8순위로 롯데에 입단하였고, 지난 시즌에는 120경기에서 타율 0.308, 14홈런, 87타점을 기록하며 개인 최고의 성적을 남겼다. 이번 시즌에는 롯데의 주전 2루수로 활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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