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안양, 김보경 영입 발표…"팬들과 함께할 수 있어 기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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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퐁퐁티비] 프로축구 K리그1의 FC안양이 23일 김보경을 자유계약(FA)으로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김보경은 다양한 연령대의 대표팀에서 활약한 경험이 있으며, 2012 런던 올림픽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주역이자 두 차례 FIFA 월드컵(남아공, 브라질)에서 국가대표로 출전한 베테랑 선수다.
그의 소속 팀 경력 또한 화려하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카디프 시티와 위건 애슬레틱을 비롯해 일본의 세레소 오사카, 가시와 레이솔 등 해외 리그에서 활발히 활동하였다. K리그에서는 울산 현대와 전북 현대에서 총 198경기에서 31골 35도움을 기록하며 뛰어난 기량을 입증했다.
안양 구단은 “김보경은 1부 리그에 첫 발을 내딛는 우리 팀에 귀중한 경험과 노하우를 전할 수 있을 것”이라며 큰 기대감을 표명했다.
김보경은 “저에게 기회를 주신 구단과 감독님, 코칭스태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팬들 앞에 설 수 있게 되어 매우 영광이다”라며 “구단의 역사적인 첫 1부 리그 도전에서 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팬들과 빨리 만나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보경은 메디컬 테스트를 마친 후 계약서에 서명하였으며, 오는 31일부터 진행되는 남해 전지훈련에 합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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