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PSG를 떠나 런던행 가능성…크리스탈 팰리스가 주목하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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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24)의 PSG에서의 향후 행보가 불투명해진 가운데, 크리스탈 팰리스가 그의 영입에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러 유럽의 클럽들이 이강인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지만, 팰리스는 그에게 안정적인 출전 시간을 보장할 수 있는 환경을 제시하며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이강인은 지난 시즌 PSG에서 45경기를 소화하며 6골 6도움을 기록했다. 공격형 미드필더부터 중앙 미드필더, 측면 공격수, 심지어 수비형 미드필더까지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하며 팀의 중요한 일원으로 자리 잡았다. 그러나 시즌 후반부에는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와 기존 선수들과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 출전 시간이 급격히 감소했다. 이로 인해 이강인은 내년 북중미 월드컵을 대비해 보다 안정적인 출전 기회를 보장받을 수 있는 팀으로의 이적을 고려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이강인은 PSG와의 이별 가능성이 커졌고, 크리스탈 팰리스가 그의 영입을 가장 먼저 추진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프랑스 매체 ‘스포르트’에 따르면 팰리스는 이강인에게 확실한 출전 시간을 제공하고 그가 팀의 핵심 역할을 맡을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PSG는 이강인에게 약 3,000만 유로(약 480억 원)의 이적료를 요구하고 있으며, 팰리스는 이를 수용할 의사가 있다고 전해진다.
이강인이 팰리스로 이적할 경우 출전 시간이 보장될 뿐만 아니라 팀 내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을 가능성도 높아진다. 아스널, 토트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같은 경쟁팀들이 존재하지만, 팰리스는 상대적으로 적은 경쟁 속에서 주전 자리를 확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팰리스는 이강인이 에베레치 에제의 대체자로서 팀에 필수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 강조하며 그의 영입을 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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