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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MA 31, 3체급 타이틀 매치 포함 70경기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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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중구 KMMA뽀빠이아레나에서 오는 7월 5일(토), ‘뽀빠이연합의원KMMA31대구’가 무관중으로 열립니다. 이번 대회는 세 체급의 타이틀매치를 포함해 총 70경기 규모의 아마추어 종합격투기 대회로, 오전 10시부터 차도르, 양감독TV, 그리고 KMMA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입니다.

이번 대회의 하이라이트는 정재석(팀매드본관)과 고영현(헤이브로MMA) 간의 미들급 챔피언 결정전입니다. 또한, 페더급 챔피언 김완준(전주팀매드)은 천하윤(팀아투아전욱진멀티짐)과, 밴텀급 챔피언 신효제(김대환MMA)는 엄태현(대구팀매드)을 상대로 타이틀 방어전을 치르게 됩니다.

한편, ‘캡틴 히어로’ 이영웅(크광짐본관)은 블랙컴뱃으로 프로 전향을 선언하며, 이에 따라 밴텀급 잠정 챔피언 신효제가 정규 챔피언으로 승격되었습니다.

‘뽀빠이연합의원KMMA31대구’에서는 타이틀전과 함께 세미프로 경기 11경기도 진행됩니다. KMMA 세미프로 출전자들은 프로 선수 못지않은 실력을 자랑하며, 대회 종료 후에는 국내 유명 프로모터들로부터 프로 데뷔 제안을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KMMA는 김대환 UFC 해설위원과 정용준 전 UFC·로드FC·스파이더 주짓수 해설위원이 협력하여 설립한 단체로, 한국 선수들이 해외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아마추어 30~40경기를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 대회는 2022년 10월부터 매달 개최되고 있습니다.

3주년을 두 달 앞둔 현재, KMMA 출신 선수들은 국내 주요 프로 대회사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특히 블랙컴뱃으로 진출한 선수들이 많습니다.

또한, 일본 오사카에 위치한 ACF와 워독과의 협약을 통해 2025년 7월부터 매달 선수들을 파견할 예정입니다. KMMA 파이터들은 이제 일본에서도 프로 데뷔전을 치를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정용준 KMMA 공동대표는 “지난 3년간 매월 아마추어 대회를 개최하며 국내 격투기계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해왔습니다. 힘든 시간도 있었지만, 메인 스폰서인 뽀빠이연합의원과 후원사, 레프리팀, 스태프, 프로덕션팀 덕분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욱 열심히 일하겠습니다”라고 다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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