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혹' 호날두, 사우디 알나스르와 2년 계약 연장 "새로운 장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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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퐁퐁티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사우디아라비아 프로축구 알나스르와의 재계약을 체결했다.
26일(현지 시각) 알나스르는 “호날두와의 계약을 2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기존 계약이 이달 말 종료될 예정이었던 호날두의 계약은 이제 2027년 6월까지 연장되었다. 호날두는 2022 카타르 월드컵이 끝난 뒤 12월에 사우디 리야드의 알나스르에 합류했으며, 역대 최고인 2억 유로(약 3178억원)의 연봉을 받으며 팀의 일원이 되었다. 그는 알나스르에서 111경기에서 99골을 기록하며 여전히 뛰어난 기량을 과시하고 있다. 최근 이적 소문이 돌았으나, 이를 부인하며 재계약을 체결했다.
호날두는 알나스르와 재계약 후 자신의 SNS를 통해 "새로운 챕터가 시작된다. 같은 열정, 같은 꿈으로 함께 역사를 만들어 가자"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현재 호날두는 클럽에서 794골, 포르투갈 국가대표로는 138골을 기록하며 총 932골을 달성했다. 1000골이라는 대기록이 눈앞에 다가오고 있다.
한편, 그는 불혹의 나이에 포르투갈을 네이션스리그 우승으로 이끈 후, 내년 여름 북중미 월드컵에서 자신의 여섯 번째 월드컵 출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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