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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빙 김영택, 광주 선수권대회에서 2관왕 달성 ··· 유니버시아드를 향한 발판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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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다이빙선수 김영택이 광주에서 열린 선수권 대회에서 3m 스프링보드 개인전과 싱크로 부문에서 모두 우승을 차지하며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10m 플랫폼 개인전에서도 2위를 기록하며 전 종목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둔 그는, 이번 대회를 통해 자신의 존재감을 다시 한 번 확고히 했다.

대회 후 강복자 피플과의 인터뷰에서 김영택 선수는 “2025 라인-루르 하계 세계대학경기대회(유니버시아드)를 앞두고 소중한 경험을 쌓았다”며 “동생(김영호 선수)과 함께한 이번 대회는 형(김영남 선수)과 함께 가고 싶었던 예전의 바람을 대신해 특별한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대표팀의 강화훈련에 집중하고 있으며, 독일에서 좋은 모습으로 한국에 돌아오고 싶다”고 다짐했다.

김영택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부상 없이 안정적인 경기력을 유지하며 최고의 컨디션을 입증했다. 그의 이러한 성과는 하루아침에 이루어진 것이 아니다. 매일 꾸준히 이어온 체계적인 훈련과 철저한 자기 관리가 그의 기량을 더욱 단단하게 만들었다.

앞으로 김영택 선수는 단순한 개인 성과를 넘어, 대한민국 다이빙을 이끌어가는 중심 선수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이 크다. 그가 보여주는 성실함과 꾸준함,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는 태도는 국가대표로서의 무게를 충분히 지니고 있다.

김영택 선수를 후원하고 있는 강복자 피플 관계자는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다가오는 2025 라인-루르 하계 세계대학경기대회에서도 그의 성숙한 경기력과 리더십이 더욱 빛나길 기대한다. 한국 다이빙의 미래를 향한 그의 다음 도약이 주목된다”고 전했다.

한편, 강복자 피플은 강복자식품이 국가대표와 프로선수들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한 단체로, 매월 1:1 맞춤 컨설팅을 통해 선수들의 컨디션 관리와 영양 지원, 언론 보도 지원까지 아우르며 후원 선수들의 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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