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최하위’ 대구, 브라질 MF 카를로스 영입 “요시노 대체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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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퐁퐁티비] 대구 FC가 브라질 출신 미드필더 카를로스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2025년 6월 18일, K리그1 소속 대구 FC는 “아제르바이잔의 아라즈 나흐츠반에서 뛰었던 브라질 미드필더 카를로스를 영입했다”고 전했다. 카를로스는 브라질과 이탈리아 이중 국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신장 183㎝, 체중 72㎏의 탄탄한 체격을 지니고 있다.
중원 강화의 일환으로 카를로스를 영입한 대구 FC는 “그는 뛰어난 체격과 활발한 움직임으로 경기 내내 활기를 불어넣는 미드필더”라고 설명하며, 카를로스의 장점으로 안정적인 패스와 경기 조율 능력을 강조했다. 구단 측은 “일본 세레소 오사카로 이적한 요시노의 공백을 메울 수 있는 즉시 전력감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2016년 브라질 론드리나에서 프로로 데뷔한 카를로스는 코린치앙스(브라질), 두나브(불가리아), 스포르팅(포르투갈), 폴리 이아시(루마니아) 등 여러 리그에서 경험을 쌓아왔다. 최근에는 아제르바이잔 아라즈 나흐츠반 소속으로 활동하며 한국 무대에서 하늘색 유니폼을 입게 되었다.
등번호 88번을 받은 카를로스는 “다양한 리그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대구에 기여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으며, “수비와 공격 양면에서 팀에 도움을 주고, 무엇보다 강등권 탈출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한편 대구 FC는 현재 리그에서 승점 13점(3승 4무 12패)으로 K리그1 최하위인 12위에 위치해 있다. 최근 김병수 감독을 선임한 대구는 이후 공격수 김주공, 미드필더 정현철, 수비수 홍정운에 이어 카를로스까지 영입하며 팀 전력 강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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