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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스스포츠 국가대표 정은지·황유성, 국내 대회에서 연속 1위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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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스스포츠 국가대표 파트너 정은지와 황유성 선수가 지난주 대구에서 열린 제9회 대구광역시장배 전국 댄스스포츠대회에서 Latin 부문 1위를 차지하며 또 한 번의 쾌거를 이뤘다.

이들은 오랜 시간 함께한 호흡을 바탕으로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강렬하면서도 세련된 움직임으로 무대를 가득 메웠다. 특히, 그들의 진지한 표정 속에서도 춤을 즐기는 진정한 열정이 느껴져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단순한 기술을 넘어서, 댄스에 대한 진심이 고스란히 전해졌다.

이번 우승은 올해 들어 두 번째 전국대회에서의 1위라는 점에서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황유성 선수는 이미 지난 4월 6일, 파트너 정은지 선수와 함께 출전한 제20회 회장배 전국 댄스스포츠 선수권대회에서 모든 종목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대회가 끝난 후 강복자 피플과의 인터뷰에서 정은지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1위를 차지하게 되어 정말 감사하고 기쁩니다. 앞으로도 안주하지 않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7월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리는 아시아 챔피언십에서도 좋은 결과를 내고 싶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황유성 선수도 “올해 국내 대회에서 꾸준히 1위를 기록하고 있지만, 여기서 만족할 생각은 없습니다. 7월과 8월에 예정된 해외 대회를 준비하며, 더 나은 무대를 위해 기량을 더욱 끌어올리겠습니다. 댄스스포츠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라고 말했다.

이들의 공연을 관람한 한 관객은 “더 많은 사람들이 이 멋진 무대를 직접 경험했으면 좋겠다”고 전하며, 화려한 조명과 음악 속에서 춤추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단순한 경기 그 이상의 감동을 주었다고 전했다.

현재 정은지와 황유성 선수는 강복자식품의 후원 아래 ‘강복자 피플’과 함께 체계적인 컨디션 관리와 영양 지원을 받고 있으며, 본격적인 국제대회 준비에 열중하고 있다.

강복자 피플 관계자는 “두 선수는 뛰어난 실력뿐만 아니라 댄스스포츠에 대한 진정한 열정이 느껴져 더욱 인상적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이들의 열정이 세계 무대에서도 빛날 수 있도록 진심으로 응원할 것입니다”라고 전했다.

정은지와 황유성 선수는 올 하반기 아시아 챔피언십과 국제대회를 앞두고 있으며, 국내 무대에서의 뛰어난 경기력을 바탕으로 세계 무대에서도 주목받을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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