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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결혼 1년 만에 남편 고우림 군대 보내더니” 오늘 꽃신을 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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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퐁퐁티비] '피겨의 아이콘' 김연아가 드디어 새로운 여정을 시작했다.

2025년 5월 19일, 그룹 포레스텔라의 멤버이자 전 피겨스케이팅 스타인 김연아의 남편 고우림이 군복무를 마치고 제대했다. 고우림은 특별한 제대 기념 행사 없이 이날 오후 8시 포레스텔라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고우림은 군 복무 기간 동안에도 포레스텔라의 콘서트에 참석하거나, 멤버 강형호의 결혼식에서 아내 김연아와 함께 축가를 부르는 등 여러 차례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지난 1월에 “올해 군 복무를 마치고 포레스텔라의 완전체로 돌아가 빨리 활동을 재개하고 싶다”라고 전한 바 있다.

1995년생으로 올해 29세인 고우림은 서울대학교 성악과를 졸업하고, 2017년 JTBC의 ‘팬텀싱어 2’를 통해 이름을 알렸다. 그는 강형호, 배두훈, 조민규와 함께 4중창 그룹 포레스텔라로 활동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2022년 7월 25일, 5살 연상의 김연아와의 열애 소식이 보도되자 “3년간의 교제를 거쳐 올해 10월 결혼할 예정이다”라며 두 사람의 관계를 인정했다.

고우림은 2022년 10월 22일 서울신라호텔에서 김연아와 결혼식을 올렸고, 결혼 1년 만인 2023년 11월 자원입대하여 국방의 의무를 다했다. 그는 국방부 근무지원단 소속의 군악대 성악대대에서 복무했다.

한편, 고우림은 2018년 올댓스케이트 아이스쇼에서 초청 가수로 김연아와 처음 만난 것으로 전해진다. 2022년 12월 28일 방영된 tvN의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 그는 “그때 연아가 대기실에 와서 인사를 해줬다”라며 두 사람의 첫 만남에 대해 회상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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