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 커쇼, 마지막 재활 등판 마무리 ··· 19일 에인절스전 선발 가능성 높아

2025-05-12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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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퐁퐁티비] '살아있는 전설' 클레이튼 커쇼가 마지막 재활 등판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복귀를 위한 준비를 마쳤습니다.
12일(한국시간) 커쇼는 오클라호마주 오클라호마시티에 위치한 브릭 타운 볼파크에서 열린 오클라호마시티 코메츠(LA다저스 산하 트리플A)와 앨버커키 아이소톱스(콜로라도 로키스 산하)와의 경기에서 선발로 나서 4이닝 동안 2개의 안타와 2개의 볼넷을 허용하며 2실점, 2탈삼진을 기록했습니다. 총 투구 수는 57개였습니다.
지난 비시즌 동안 왼쪽 발가락과 무릎 수술을 받은 커쇼는 재활 등판을 순조롭게 소화하며 복귀를 위한 마지막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이닝과 투구 수를 점차 늘려가며 다섯 번째 재활 등판을 성공적으로 마친 그는 다음 주말 60일 부상자 명단에서 복귀할 예정입니다.
다저스의 일정에 따르면 오는 19일 홈에서 열리는 LA 에인절스와의 경기에서 선발로 복귀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현재 다저스는 선발 투수 블레이크 스넬과 타일러 글래스노우의 부상으로 대체 선수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커쇼가 복귀 후 뛰어난 성과를 보일 경우, 다저스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커쇼는 프로 통산 432경기에 출전하여 212승 94패, 평균자책점 2.50을 기록한 전설적인 선수입니다. 하지만 그는 지난 시즌 7경기 출전 후 부상으로 시즌을 조기 종료했으며, 현재까지 통산 2968개의 탈삼진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32개의 탈삼진을 추가하면 역대 20위에 해당하는 3000탈삼진의 이정표를 세우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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