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심유진, 대만오픈 8강 진출 “2년 연속 챔피언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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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퐁퐁티비] 배드민턴 선수 심유진(인천국제공항)이 대만오픈 8강에 진출했다.
2025년 5월 8일(한국시간 기준)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2025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 투어 슈퍼 300 대만오픈 여자단식 16강전에서, 2년 연속 우승을 목표로 하는 심유진은 타몬완 니티띠크라이(태국)를 2-0(21-10 21-9)으로 제압하며 순조롭게 8강에 올랐다.
현재 세계랭킹 16위인 심유진은 이번 대회에서 2번 시드를 받아, 세계 7위인 미야자키 도모카(일본)와 함께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고 있다. 8강에서는 말레이시아의 카루파테반 레츠하나와 맞붙어 준결승 진출을 노린다.
이번 대만오픈에는 한국 배드민턴 남자 선수 5명과 여자 선수 3명이 출전하고 있다. 남자복식 조강민혁(국군체육부대)-기동주(인천국제공항)는 나성승(김천시청)-진용(요넥스) 조를 2-0(21-17 23-21)으로 이기고 8강에 진출했다. 여자복식 조정나은(화순군청)-이연우(삼성생명)도 8강행에 성공했지만, 남자단식 전혁진(요넥스)과 혼합복식 기동주-정나은 조는 16강에서 아쉽게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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