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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은, 세계주니어역도선수권에서 메달 3개 ‘완벽 석권’…“최중량급 용상 1위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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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퐁퐁티비] 한국의 역도 선수 이하은(경남체고)이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에서 여자 최중량급(87㎏ 이상)에서 합계 3위를 기록하며 주목받고 있다.

2025년 5월 6일(한국시간 기준) 페루 리마에서는 세계주니어역도선수권대회 여자 최중량급 경기가 진행되었다. 이하은은 인상 106㎏, 용상 135㎏, 총 합계 241㎏을 들어 올리며 인상에서 3위, 용상에서 1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올렸다.

특히, 이하은은 용상에서 135㎏을 2차 시기에 성공적으로 들어 올려 눈길을 끌었다. 이 중 135㎏을 도전한 선수는 총 3명이었으나, 이하은이 1위로 올라서는 기쁨을 맛보았다.

최종 합계에서 3위에 오른 이하은은 이날 금메달 1개와 동메달 2개를 목에 걸며 기념비적인 성과를 달성했다. 세계주니어역도선수권대회는 합계 기록을 기준으로 메달을 수여하는 올림픽, 아시안게임과는 달리 인상, 용상, 합계 각각에 대해 별도의 메달이 주어진다.

합계 1위는 튀르키예의 파트마굴 세빅이 차지했다. 세빅은 인상에서 110㎏, 용상에서 135㎏을 들어 올리며 총합 245㎏으로 우승을 거머쥐었다. 또한, 콜롬비아의 리바스 티스포로드는 242㎏(인상 111㎏, 용상 131㎏)을 기록하며 은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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