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클라이밍 스타 서채현, 월드컵 3차 대회에서 ‘리드 은메달’ 획득…“2연속 포디움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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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퐁퐁티비] 스포츠클라이밍의 스타 서채현(서울시청·노스페이스)이 월드컵에서 은메달을 쟁취했다.
2025년 5월 4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2025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IFSC) 월드컵 3차 대회 리드 종목 결승에서 서채현은 에린 맥니스(영국)와 함께 완등에 성공하며 은메달을 획득했다.
금메달은 예선에서 1위를 기록한 에린 맥니스에게 돌아갔다. 서채현은 준결승에서도 에린과 동시 완등을 이뤘지만, 예선에서 3위에 그치면서 아쉽게 금메달을 놓쳤다.
서채현은 2차 대회에서 맥니스와 공동 금메달을 차지한 바 있으며, 이번 대회로 두 대회 연속으로 입상하는 성과를 올렸다. 그는 “월드컵에서 또 한 번 메달을 따게 되어 매우 기쁘지만, 예선에서의 성적에 대해 아쉬움이 남는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서 “준결승과 결승에서는 좋은 경기를 펼친 것 같아 자랑스럽다”고 덧붙였다.
남자부에서 함께 출전한 이도현(서울시청·블랙야크)은 리드 결승에서 5위를 기록했다. 여자부 스피드에 나선 정지민(서울시청·노스페이스)은 동메달 결정전에서 9초00의 기록을 세웠지만, 7초27을 기록한 아디 아시 카텍(인도네시아)에게 밀려 4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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