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 샌드하겐, UFC 디모인에서 데이비슨 피게레도 제압하며 타이틀전 도전 자신감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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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밴텀급 랭킹 4위인 코리 샌드하겐은 최근 미디어데이에서 "현재 제가 역대 최고의 컨디션에 있다"며 "이번 경기에서 인상적인 승리를 거둔다면 다음 타이틀전 기회를 요청할 것"이라는 포부를 드러냈다. 현재 압도적인 승률을 예상받고 있는 그는 지난해 8월 우마르 누르마고메도프에게 판정패한 뒤 복귀전을 준비하고 있다.
샌드하겐은 "제 인생 최고의 경기를 보여줄 것"이라며 "피게레도를 제압하게 되면 6월에 열리는 메랍 드발리슈빌리와 숀 오말리의 2차전 승자와의 챔피언십 매치를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많은 전문가들이 페트 얀을 다음 도전자로 지목하고 있지만, 샌드하겐은 "압도적인 승리를 이끌어낸다면 UFC가 저를 선택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상대에 대한 경의도 표명하면서 동시에 경계심을 드러낸 샌드하겐은 "피게레도는 135파운드에서 레슬링을 더 많이 활용할 것"이라며 "그의 파워는 대단하지 않지만 여전히 위협적인 선수"라고 평가했다. 이어 "제가 이 디비전에서 '이 선수를 이겨봤자 득이 없다'고 여겨지는 선수 중 한 명이라는 점이 오히려 저의 강점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샌드하겐은 프로 통산 17승 5패 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며, UFC에서는 10승 4패의 성적을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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