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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유도 스타 이준환, ‘세계 5위’ 제압…아시아선수권 81㎏급 금메달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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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퐁퐁티비] 남자 유도 이준환(포항시청)이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습니다.

2025년 4월 26일(한국시간) 태국 방콕 MCC 홀에서 열린 2025 아시아유도선수권대회 남자 81㎏급 결승전에서, 세계랭킹 4위인 이준환이 세계 5위 소몬 마흐마드베코프(타지키스탄)를 상대하여 승리를 거머쥐었습니다.

결승전 초반부터 기세를 올리며 경기를 주도한 이준환은 정규 시간 동안 유효한 득점을 기록하지 못해 경기는 골든스코어로 넘어갔습니다. 연장전에서 이준환은 단 15초 만에 허벅다리걸기로 절반승을 거두며 우승을 확정지었습니다.

2002년생으로 현재 22세인 이준환은 한국 유도의 주역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2022년과 2023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동메달을 수확한 바 있습니다. 그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은메달을, 2024 파리 올림픽에서 동메달을 기대하며, 주요 국제대회마다 두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한편, 남자 73㎏급의 안재홍(한국마사회), 여자 57㎏급의 김주희(충북도청), 여자 63㎏급의 신채원(순천시청)과 허슬미(안산시청), 여자 70㎏급의 이예랑(한국체대) 및 김혜미(광주교통공사) 선수들은 이번 대회에서 아쉽게도 입상에 실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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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20 00:5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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