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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마루 우스만, UFC 애틀랜타 복귀 확정 "버클리와의 대결에 자신 만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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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전설 카마루 우스만(Kamaru Usman), 별칭 '더 나이지리안 나이트메어'가 호아킨 버클리(Joaquin Buckley)와의 대결이 확정된 후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오랜 기간 UFC 웰터급의 정점에 서 있었던 우스만은 최근 연패로 은퇴 이야기가 돌기도 했지만, 이번 복귀를 통해 다시금 자신의 존재를 각인시킬 계획이다.

"휴식은 끝났다"…우스만, 버클리와의 대결에 대한 자신감
UFC는 6월 14일(현지 시간) 애틀랜타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메인 카드에서 우스만과 버클리의 경기를 공식 발표하며 팬들의 기대를 한껏 높였다. 최근 3연승 중인 버클리는 승률에서 유리하다는 전망을 받고 있지만, 우스만은 "나는 과소평가되고 있다"며 강한 반격을 예고했다.

우스만은 자신의 팟캐스트에서 "짧은 휴식기를 가졌지만, 이제는 돌아올 때가 되었다"고 복귀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이어 그는 "버클리는 공격적이고 강력한 선수다. 이런 도전이 필요했다. 이제 전사로서의 정신을 다시 불태울 시간이다"라고 덧붙였다.

특히 그는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옥타곤에 오른다. 6월 14일, 애틀랜타에서 만납시다"라며 팬들에게 힘찬 메시지를 전달했다.

도전장을 내민 버클리 vs. 재기를 다짐한 우스만
호아킨 버클리는 최근 연승으로 웰터급 랭킹을 급상승시키며 우스만을 도전자로 지목했다. 반면 우스만은 2023년 레온 에드워즈(Leon Edwards)와의 3차전에서 패한 이후 2연패를 겪으며 체력과 경기 운영에 대한 의문을 샀다.

하지만 우스만은 "패배는 나를 더욱 강하게 만든다"며 경험과 그라운드 기술로 버클리의 상승세를 저지할 것이라고 시사했다. UFC 관계자도 "우스만의 체력 관리가 승부의 핵심"이라며 "승리한다면 타이틀 재도전의 가능성도 열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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