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프로배구 한국전력, FA 최대어 임성진 대신 정민수를 보상 선수로 선정

2025-04-25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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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퐁퐁티비] 남자 프로배구의 베테랑 리베로 정민수(34)가 자유계약선수(FA) 보상 선수로 한국전력의 유니폼을 입게 된다.
25일 배구계에 따르면, FA 최대어로 떠오른 임성진(26)이 KB손해보험과 계약을 체결함에 따라, 한국전력은 임성진의 보상 선수로 정민수를 지목했다.
정민수는 2013~2014시즌 신인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4순위로 서울 우리카드에 입단한 이후, 2022년 4월 FA로 KB손해보험으로 이적해 주전 리베로로 활약해왔다.
2018~2019시즌에는 베스트 7 리베로로 선정되기도 한 정민수는 2024~2025시즌 동안 35경기에 출전하여 136세트를 소화하며 수비 부문 1위(세트당 4.47개), 디그 부문 2위(세트당 2.294개), 리시브 효율 41.63%로 부문 4위에 오르는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고, KB손해보험의 정규리그 2위에 크게 기여하였다.
한국전력은 2025-2026시즌을 앞두고 임성진이 FA로 팀을 떠났지만, FA 시장에서 우수한 아웃사이드 히터 김정호(28)를 영입한 데 이어, 정민수까지 보상 선수로 영입하여 실속을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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